광고보다 방문자를 먼저 배려하라

20 October 2006 31 Comments Category: 과학기술 → tech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 제일 큰 관심은 내 블로그를 어떻게 꾸밀 것인가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꼭 이어지는 것이 애드센스를 다는 것이죠. 구글이라는 유명한 업체가 내 블로그와 하나가 되는데 대한 설렘과 뿌듯함을 느끼는 분도 있고, 꾸준한 수입을 기대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수익이 생각못지 않다보면 화면의 반 이상을 구글 애드센스로 채워보기도 합니다.

블로그계의 유행과도 같던 그런 애드센스가 곳곳에서 타박과 옹호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footnote]애드센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

[/footnote] 수익이 나지않아 스스로 애드센스를 삭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불만은 방문객의 입에서 나옵니다. 광고판인지 블로그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거나 도배된 애드센스로 인해 페이지 로딩이 느리다거나..

광고도배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지고, 블로그인지 광고판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의견에 동감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광고 자체가 싫다’, ‘광고로 돈벌이 하는게 내 정서에 맞지 않는다’가 아닐까 합니다.

블로거 입장에서는 양질의 정보를 올리고 부수적으로 그 댓가를 얻는 것이 정당할 수 있습니다. 댓가를 위해 제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열어두는 대신 광고를 노출하겠다는 것인데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겠지요.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에 광고수익이 없다면 과연 그런 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문제는 어마어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조차도 광고에 대한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화면을 가득채우는 플래쉬 광고가 집중 비난을 받지만, 과거에는 중앙 상단에 박힌 움직이는 GIF 광고가 비난을 받았고, 그 전에는 단순한 배너 광고도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광고는 해당 상품이나 관련 정보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도 반가운 것이 아닙니다.

블로그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글을 읽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글을 얻어간다’는 개념이 아니라 ‘와서 봐준다’는 개념이 더 큽니다. 다르게는 ‘정보를 얻어간다’ 보다는 ‘방문해준다’라는 개념을 앞에 세울 수 있겠군요. 포털사이트에 비해 개인 블로그에서는 이런 인식이 더 강합니다. 포털은 애초 광고기반임을 인정하고 이용하지만 블로그는 순수성을 더 인정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블로그 방문자는 자신이 광고수입의 원천으로 이용되는데에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 같은 못된 심보가 작용할 수도 있겠지요.

광고에 대한 이러한 반감이 일률적이지는 않습니다. 포털에 덕지덕지 붙은 광고를 비난하지만, 그 방식을 비판하는 것이지 광고 자체를 없애야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가 달려 있으면 짜증이 나는 곳이 있는 반면 아무런 불편을 못 느끼는 곳도 있습니다. 결국 광고에 대한 관용의 정도는 이용자가 그 사이트를 어느정도 인정하느냐, 광고 배치가 방문자에게 어떤 불편을 끼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유익하다고 느끼는 블로그에 애드센스 몇개가 달려 있다면 ‘이 정도 영향력이면 수익을 낼 자격이 있지’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런 블로그는 스스로 컨텐츠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광고로 도배를 하지도 않지요. 반면 신변잡기나 스크랩 기사로 즐비한 블로그에 여기저기 애드센스가 달려있다면? 혹은 애드센스에만 최적화되어 본문 배치는 저 뒤로 밀려있다면?[footnote]본문을 밀어내고 대형광고를 전면에 가득 배치하면 수익률이 놀랄만큼 증가합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대한 인상은 반비례 할 것입니다.[/footnote] 당연히 짜증이 먼저 날 것입니다. 인정받지 못하는 컨텐츠, 그 컨텐츠를 둘러싸고 있는 광고. 그렇게 이루어진 블로그의 글을 메타사이트에 발행하는 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메일 보내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광고 자체를 싫어하는 이용자도 컨텐츠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마저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애드센스를 달기 전에 ‘과연 이것이 사이트를 위한 광고인가, 광고를 위한 사이트인가’를 먼저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광고라는 것이 결국은 방문자를 이용하는 것이니까요. ‘내 블로그 내 마음대로 하면 되지’ 라는 독단적인 태도나, ‘올 사람은 오고, 별볼일 없으면 안오겠지’ 라는 자연선택설은 지양하고 싶습니다. 메타사이트나 검색을 통해 들어왔다가 광고만 보고 가야한다면, 그것은 이용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방문자를 배려하고 양심껏 달아달라는 부탁입니다.

더 읽을거리
- 애드센스 단가를 높여보자
- 애드센스 수익금 관리 어떻게 할까
- 광고, 블로그 공해가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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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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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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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블로그는 수익을 낼 자격이 있는가 생각해보니
    자격이 없네요. ^_^

    …………자격이라;;

    주성치 20 October 2006 at 2:27 pm Permalink
    • 얼마전 RSS 전체공개와 부분공개에 대해서 설전이 있었던 것처럼 애드센스도 정답을 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광고를 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운영자가 선택할 문제이고, 이용자에 대한 배려는 강제성을 띄지 않으니까요. 운영자 중심이냐 이용자 중심이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겠죠.
      ‘자격’이라는 다소 엄격한 단어를 택하기는 했지만 그 기준이 명확한 것도 아니고 결국 내 욕심과 이용자에 대한 배려의 중간값을 찾는게 답일까요?

      luv4™ 20 October 2006 at 3:02 pm Permalink
  2. 글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저도 정말 자격이있는건지 심히 부끄럽네요.. 근데 애드센스를 막상 달아놓고 보니 돈을 번다는 느낌보다는 그 클릭율을 보면서 내 블로그가 인정받는다는 기쁨이 더 강하드라구요.. 방문숫자나 클릭율 같은거 보면서 마치 롤플레잉 게임의 레벨 쌓아가는것같은 뿌듯함을 느끼는건 저만 그런가요? ㅡ.ㅡ

    웹초보 20 October 2006 at 3:56 pm Permalink
    • 다른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설치하고 한달 정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방문자 통계를 보며 ‘혼자 노는 블로그는 아니구나’하는 안도감을 느끼고, 푼돈도 채 안되는 애드센스 수익금이지만 그것을 보며 ‘일석이조가 될 수도 있겠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드센스가 블로그 운영의 재미적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luv4™ 20 October 2006 at 5:07 pm Permalink
  3. “글을 읽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글을 얻어간다’는 개념이 아니라 ‘와서 봐준다’는 개념이 더 큽니다.”라는 생각의 출발은 언제나 “손님은 왕이다”라는 전제에서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개인 블로그는 어떤 물건을 사러온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 아닐뿐더라, 운영자입자에서는 전혀 다른 생각이 들죠. ㅎㅎ 그리고 광고를 거슬리게 보여주는 것과 안거실리게 보여주는 것은 사람의 배치 능력 차이인데 배치 능력이 없다고 광고 달지 말라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글을 광고 달지 말라는 취지로 쓰신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구글 광고를 단 사람으로서 썩 유쾌한 내용은 아니네요. ㅎㅎ

    유니 20 October 2006 at 4:08 pm Permalink
    • 본문에서 자격 얘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개인의 블로그 운영방식에 제 3자가 자격이라는 조건을 들이대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가벼운 블로그에 엄격한 기준이 있을 필요도 없구요. 어차피 최종 선택은 운영자의 가치관에 따라 결정될 것이고, 어느 한쪽이 느낄 수 있을 크고작은 거부감은 자연의 소산이겠지요.

      luv4™ 20 October 2006 at 5:21 pm Permalink
  4. 글 읽고 내 블로그에 광고 안 달아놓은게 정말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무지 부끄러울뻔 했습니다..-.-”
    솔직히 워낙 여기 저기서 광고들을 보기 때문에 전 좀 무덤덤 해진 것 같아요.
    물론 광고로 ‘떡칠’을 한 블로그를 보면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하고 안하고는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luv4님의 글이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NTClic 20 October 2006 at 4:33 pm Permalink
    • 블로그에 애드센스 달았다는 글을 자주 볼 있는 것을 보면 애드센스 자체가 가지는 의미는 광고수익 이상인 듯 합니다. 그래서 ‘자격이 안되면 달지말라’는 부분이 많은 분들의 심기를 어지럽힌 것은 아닌지 염려도 되네요.
      사이드바에 있는 애드센스, 본문 하단에 있는 애드센스는 일종의 규격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그러려니 하게 되었거든요. 근데 상단에 큼지막한 광고를 달아놓아서 스크롤을 해야 본문이 나오는 블로그를 볼 때면 좀..

      luv4™ 20 October 2006 at 5:31 pm Permalink
  5. luv4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등록되었습니다.

    미디어몹 20 October 2006 at 5:22 pm Permalink
  6. 저는 그저 과도하게 광고를 거는 모습에서 약간의 반대적인 입장이었습니다.
    네이버나 엠파스 다음등등에서 광고가 많다면서 정작 블로그에도 광고가 많은것은 조금 고려해볼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과한것이 싫을뿐이죠.
    트랙백 감사합니다. ^^

    Ohyung 20 October 2006 at 6:40 pm Permalink
    • 한두개의 광고 정도는 별다른 느낌이 없는데 과한 것을 보면 좀 그렇지요. 상업성이 느껴져서 그런 것일까요. 수익에 대한 욕심이 크다면 과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애드센스를 클릭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실수였습니다. 광고 클릭해봐야 별볼일 없는 것만 나오는데 일부러 누를 이유가 없지요. 가급적 스킨과 잘 조화되고, 여기저기 많이 걸려있으면 실수의 가능성도 커지더군요. 간혹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문구에 혹해서 클릭하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만..

      luv4™ 21 October 2006 at 12:33 am Permalink
  7. 내 블로그가 수익낼 자격이 있는가의 기준은 고스란히 방문객이 결정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게시자는 ‘수익’이라는 객관적 수치를 통해 기준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걸 미리 파악해보기는 어려운 문제일테고! 양심에 맡기기에도 좀 그렇고…애드센스를 게시한 후 내 블로그의 방문객들은 애드센스를 싫어하는군! 하면 내리면 될것이고, 아마 대부분이 제 풀에 꺾여 그 전에 내리게 되겠죠. 수익을 공개해주신 이삼구글님이나 혜민아빠님의 경우처럼 수익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 수익 낼 자격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겠구요. 저는 주성치님이 자격이 있다 생각하는데, 주성치님은 다르게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Revival 20 October 2006 at 6:47 pm Permalink
    • 컨텐츠가 훌륭해서 클릭하는 것이나 아는 사람이라서 클릭해주거나 둘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광고에 관심이 있어 클릭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블로그 질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낼 자격이 있고 없고는 수익으로 따져봐야 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컨텐츠는 좋은데 글투가 딱딱하고 재미없어 방문자가 적다면 수익 낼 자격은 없다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그 글에 관심 있는 사람이 본인 뿐이라면 수익 낼 자격이 없는 것이죠! 반대로 컨텐츠가 좀 부족해도 댓글을 많이 쓰고 다닌다든가 아는 사람이 무지 많다든가 여지저기 등록을 많이 해뒀든가 해서 꾸준한 방문객과 구독자를 갖고 있다면 수익낼 자격이 있는 것이겠구요.

      Revival 20 October 2006 at 7:48 pm Permalink
    • 애드센스를 서로 클릭해주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 그런 제의를 하신분께 정중히 사양을 한 적도 있구요. 재미있어서 방문자가 늘어나고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이 클릭율과 관계가 있어서 재미있게 쓴다면 그것은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유머 사이트에 광고를 달아도 괜찮은 이유겠죠! 두번째 문단이 좀 이상합니다.
      3번째 이후는 저의 의견과 상관없는 내용같구요! ^^ 그리고 아마 낚시성 글은 방문자는 많을 수 있어도 클릭은 없을겁니다.

      Revival 20 October 2006 at 8:38 pm Permalink
    • 두분의 진지하고 긴 대화 잘 들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설치하느냐 마느냐는 내가 어떤 스킨을 고르고, 어떤 플러그인을 설치하느냐의 문제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revival님의 관점이 그것이 아닌가 합니다. ‘설치유무는 운영자의 권리이고 그에대한 평가는 이용자의 몫이다. 인정받는 블로그는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블로그는 따가운 눈총만 받을 것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운영자의 관점과 이용자의 관점, 어느 쪽이냐에 따라서 바라는 것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지요.

      저는 제가 광고를 보여주는 입장이 아니라 다니면서 보는 입장이기에 방문객의 관점에서 글을 썼고, 지금 댓글도 같은 입장에서 작성해보겠습니다.

      수익을 낼 자격의 유무는 수익의 결과로 따져보아야 할 문제라는 것 역시 운영자 중심의 생각이기때문에 선뜻 동의하기는 힘듭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곧 이용자가 광고공해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요. 이미 몇번 들러본 분이라면 재방문을 하지 않겠지만 처음 오시는 분은 원치않게 노출이 되고 말지요.

      어렵습니다. 광고가 달려도 거부감이 없는 사이트가 있는가 하면 광고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도 있고.. 이런 차이가 있는 것을 보면 분명 ‘적절함, 적당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듯 한데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가려내지를 못하겠군요.

      블로거님이 말씀하신 사례는 간간이 볼 수 있는 것들이군요. 저도 그런 분들 보면서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그 뿐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껴지더군요. 그러고보면 애드센스에 대한 반감에는 돈벌이에 대한 부정적 정서가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ps) ‘자격’이라는 단어가 최선의 선택이 아닌 것 알고 있습니다. 마땅히 떠오르는 말도 없고 그저 자신의 선택에 있어 좀더 엄격해져보자는 의미에서..^^

      luv4™ 21 October 2006 at 12:39 am Permalink
  8. 맞아요..에드센스를 사용하면 속도가 느려져서..
    들어보니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리어답터 20 October 2006 at 11:41 pm Permalink
    • 지금은 블로그 다니시면서 광고를 보아야 하는 입장이라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기 쉬울거에요. 사실 애드센스를 달아라, 달지말아라 하고 강요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다만 블로그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다 보니 서로에 대한 배려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답니다. 어느정도의 배려냐는 또다른 논란거리가 될 수 있겠죠.

      luv4™ 21 October 2006 at 12:40 am Permalink
  9. 블로깅을 통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데 그 정도의 호스팅 비용은 감수해야지요. 저는 용돈을 좀 더 절약하고 애드프리 블로그를 계속 유지하렵니다. ^^

    월덴지기 21 October 2006 at 12:01 pm Permalink
    • 방문자도 꽤 되고, 제법 유명해지고 그런다면 ‘수익을 올려볼까’하는 욕심이 드는게 인지상정 같습니다. 그게 나쁜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언제나 그렇듯 지나치면 화가 되지요. 혼자만의 다락방라면 모를까 대중을 상대로 발행한다면 내 기호만 고려할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uv4™ 21 October 2006 at 4:46 pm Permalink
  10. 쓰고 말고야 관리자가 정하는 것이겠지만 에드센스를 사용 할 때에는 방문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간혹 일부 블로거들은 블로그 스킨과 완벽 통합을 시키셔서 본문과 광고가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누르고 싶어서 누른 것이 아닌지라 피싱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HE 26 October 2006 at 4:49 pm Permalink
    • 사이드 메뉴에 애드센스가 달려있는게 아니라 애드센스 속에 사이드 메뉴가 숨어 있는 경우를 종종 보지요. 광고 속에서 메뉴를 찾는 것도, 실수로 광고를 클릭해서 화면이 바뀌는 것도 유쾌한 것은 아니지요. 다는 것은 자유지만 적당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luv4™ 27 October 2006 at 10:25 pm Permalink
  11. 사실 지금 상황에서 블로그에 달 수 있는 광고라고 해봤자 큰 수익을 올릴 수는 없죠. 수익이 크다면 조금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광고에 무게를 실을 수 있겠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블로그보다 광고 그 자체에 무게를 둘 이유가 없죠.

    또한 장기적으로 본다면 광고도 방문자들이 있어야만 수익성이 생기는 법이니 luv4님 말씀대로 방문자를 배려하는 것이 꼭 필요하겠죠!

    블코채널에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ishaq 8 February 2008 at 2:58 pm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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