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서 듣는 음악방송

January 27 0 Comments Category: 과학기술 → tech

홈페이지에서 음악이 흐르던 것이 하나의 유행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랑비 BGM 같은 음악재생툴이 큰 인기를 끌었지요. 하지만 저작권법이 강화되고, 트렌드가 블로그로 옮겨지면서 배경음악의 인기는 많이 쇠퇴했습니다. 포털 블로그에서는 음원을 구입해서 재생할 수 있지만 블로그라는 특성 때문인지 생각보다 붐을 일으키지 못했구요. 물론 싸이월드는 예외입니다. 배경음악 없는 곳 찾기가 쉽지 않은 독특한 곳이죠.
블로그에서 배경음악이 사라진 것은 몇가지 이유가 [...]

홀로 떠나는 음악여행

February 20 0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중고등학교 시절 매일 밤 붙들고 있던 라디오. 한창 감수성 넘치던 시절이라 그런지 꼭 내 이야기 같은 사연을 들으며 함께 웃고 울던 기억이 난다. 
요즘도 적막한 공간을 깨우는 도구로 라디오를 켜두지만 예전과 달리 시사채널을 선택한다. 별밤을 들어도 공감을 할 수 없고,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좋아하시는 방송을 듣기엔 노래가 내 취향이 아니다. 새벽 시간이면 내 또래가 들음직한 방송을 한다지만 [...]

오랜만에 듣는 굿모닝팝스

July 20 6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굿모닝팝스는 제 학창 시절의 오랜 부분을 함께 한 방송입니다. 초창기 곽영일씨가 진행하던 시절 틈틈이 듣기 시작해서 오성식씨가 맡으셨을 때는 반송용 우표를 보내서 영어 스크립트를 받아서 방송을 들었고, 얼마 후 지엠피(GMP) 책자가 발간되면서 부터는 꼬박꼬박 책을 구입했습니다. 격월간으로 나오던 책이 월간으로 바뀌고 그렇게 모인 책은 책꽃이 한 켠을 가득 채웠습니다. 아침의 시작을 함께하고, 학교 친구들과 방송 [...]

라디오에서 옛날 노래를 듣다

December 13 10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이른 아침, 잠결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를 들으며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그리운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청년의 마음과 같이, 소풍을 앞둔 꼬마의 마음과도 같이. 음악을 듣는 동안 그 음악을 좋아하던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라디오에서 그 노래를 처음 듣던 그 때의 설레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나이 또래이거나 그 이상인 분들은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