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일어나

November 13 2 Comments Category: 주저리 주절

예민한 성격 때문인지, 달콤한 잠을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게을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명종을 참 싫어합니다. 알람시계를 맞춰두면 그 시각 보다 10여분, 한시간 전부터 잠에서 깨어서 알람이 울리길 기다립니다. 요란하게 울리는 소리가 무서워서 미리 눈이 떠지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알람을 못듣고 계속 자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알람 그까짓 것 혼자 울다 그치겠지 싶고.. 이게 잠이 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