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인연은

June 20 6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결혼이란거… 적당한 나이 되어서 그때 만난 사람이랑 하게 되는게 결혼 아닐까? 어릴 때 만나면 아무리 좋아라 하지만 시간이 흘러 서로 멀어지는 경우가 더 많고..
결국.. 사랑이 어쩌고 어쩌고 하지만 ‘결혼’은 타이밍인 거 같아.. 더 사랑해서가 아니라.
법정스님도 비슷한 얘길 하셨어. 사실 똑같은 말 같은데.. ‘결혼은 타이밍’이라는 말이랑 ‘만남은 시절 인연이 와야한다’는 말이랑 다를게 뭐야. 그치만 내가 하면 속물 같은데 [...]

대구시립극단 제21회 정기공연

November 25 0 Comments Category: 공연문화 → art

연극 한편 볼 시간을 낼 수 없을 만큼 바쁜 것도 아니었는데 한동안 공연 소식이 뜸했습니다. 직접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관심이 가는 공연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간만에 광고글을 올려봅니다. 

대구시립극단에서 21회 정기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달콤 살벌한 프러포즈’와 ‘맨드라미 꽃’으로 웃음과 눈물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달콤 살벌한 프러포즈’ 는 러시아 극작가 [...]

좋은 것 먼저

August 05 4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무슨 대화를 하다 나온 얘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작년에 모 교수님과 이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자네는 세상에서 가장 큰 충격이 뭐 같나?”
“충격이요? 충격적인 일이라면…”
“그건 상실감이야. 특히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 그러면 부모를 잃는 것과 배우자를 잃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더 큰 상실이여?”
“글쎄요. 아무래도 부모님의 죽음이 아닐까요. 살아계실때 못다해드린 후회도 있을거고.”
“아니야. 그보다 남편, 부인 잃는게 [...]

도너스캠프 인터뷰 후(後)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지원사업 – 도너스캠프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미니인터뷰도 제게는 과분한데 11월의 베스트 도너로 선정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나눔을 갓 시작하는 어느 평범한 블로거의 이야기이고, 이를 통해 나눔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누군가가 그것이 의외로 쉽다는 것을 알고 저처럼 새로운 첫걸음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정작 그에 [...]

‘give[기:부] 폰’으로 나누는 사랑

November 25 3 Comments Category: 나눔 곱하기

give[기:부] 폰 캠페인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이동통신 3사(SKT, KTF, LGT)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서는 서랍 속에서 잠자는 중고폰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집에 한두개는 있을 법한 사용하지 않는 중고폰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잠자던 폰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기적이 서랍 속에 숨겨져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주위를 보면 대개 2~3년 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