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형 인간 되기

November 23 3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한때 아침형 인간 열풍이 불었고, 종달새와 올빼미를 놓고 나는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했었고, 아침형 인간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에 어리둥절 하기도 했었고, 결국 나한테 맞는 방식이 최고라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무슨형 인간이 뭐가 중요하리. 내 갈 길, 내 방식대로 가면 그게 길인 것을.
종달새도 늦잠을 잘 때가 있을거고, 올빼미도 낮에 마실 한번씩 다니지 말란 법 없다. 규정된 틀과 [...]

커피 그거 좀 모르면 어때

March 28 7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오늘도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커피메이커에 물을 붓는다. 주말 점심 즈음에 누리는 잠깐 동안의 여유로움은 커피 향기로 비로소 완성된다. 오늘처럼 따사로운 햇살이 창을 통해 쏟아지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비가 내리는 날도, 화창한 날도, 흐리고 바람이 부는 날에도 그 날이 토요일이라면 집 안 가득 커피향이 퍼져야 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언제 어느때부터 그래야했다. 한번씩 [...]

탐닉에 탐닉하다

November 07 0 Comments Category: 공연문화 → art

갖고 싶은 나만의 세상 ‘작은탐닉‘에서 작은탐닉 시리즈를 보내주셨습니다. 블로거의 글을 모아 소소한 일상 가운데서 작은 즐거움을 찾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책으로 재탄생 한 작은탐닉 시리즈. 현재 출간되어 있는 17권 가운데 ‘나는 허브에 탐닉한다’와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를 제외한 15권을 보내주셨네요.
작은탐닉에서 보내온 15권의 탐닉 시리즈를 책꽂이에 나란히 꽂아보니 참 예쁩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