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책 욕심

October 31 6 Comments Category: 주저리 주절

가을이에요. 네, 책 욕심이 도졌습니다. 책은 읽는 재미보다 사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것을, 사는 즐거움 만큼이나 선물하는 기쁨이 쏠쏠함을 아신다면 저를 나무라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쇼핑하면서 푸는 버릇이 있는데, 허튼데 쓰는 것 보다는 이게 훨씬 낫잖아요. 혹시 모를 일이죠, 이렇게 사모은 책 가운데 당신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산 책들입니다. 이미 인기몰이 멋지게 했다가 [...]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

April 19 9 Comments Category: 주저리 주절

흐름을 꿰뚫어보는 경제독해

아,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다음 아고라에 이런 글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오호, 통재라. 
이제는 환율이 올라도, 주가가 떨어져도 그런가보다 한다. 반대로 환율이 떨어지고, 주가가 올라도 그냥 그런가보다 한다. 주가지수와 환율에 일희일비하다가 지쳐버린 탓일까.  내가 언제부터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까. 예금과 적금 말고는 관심이 없었기에 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외환시장이 어떻게 [...]

스무살, 샌드위치 주식회사를 차리다

March 23 0 Comments Category: 공연문화 → art

이번 학기 선택수업 가운데 ‘병원경영론’이 있다. 강좌제목 때문인지 인기가 많아서 순식간에 마감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과목을 듣게 되었는데 자꾸 미련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실제 병원을 경영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영에 대한 맛 정도는 봐두는게 좋을 것 같은데. 
쉽게 떨쳐지지 않는 미련을 붙들고 있던 중에 위드블로그에서 ‘스무살, 샌드위치 주식회사를 차리다’ 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

그가 보여주는 모범은 무엇일까 – '모범소설'

March 12 0 Comments Category: 공연문화 → art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모범소설’입니다. 스페인의 대사상가인 우나무노의 작품이라는데 문학에 조예가 깊지 않은 제가 알리 만무하지요. 그저 모범소설이라는 특이한 제목, 반면 그에 걸맞지 않은 괴기스러운 표지, 그리고 전혀 모범적이지 않은 줄거리 안에 뭔가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을 것 같아서 웬지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받아놓고 며칠을 뜸들이다가 어제 밤 비로소 책을 펼쳤습니다. [...]

변화와 희망의 '미셸 오바마'

March 05 0 Comments Category: 공연문화 → art

어린 시절 위인전을 읽었던 이유는 위인을 본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생님과 어머니에게 칭찬을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만화책 보다는 위인전을 읽는 학생이 더 착해보이니까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 나이가 들면서 차차 위인전은 손에서 멀어졌습니다. 칭찬이 고픈 시기는 다 지났던게지요. 사실 ‘인물’에 대한 관심과 존경은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것인데..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은 위인에 대한 관심을 가졌거나, 그에 대한 위인전이나 [...]

진정한 부를 위한 쉽고도 어려운 길, '조화로운 인생'

February 23 5 Comments Category: 공연문화 → art

책의 제목이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이어서 원제가 The Harmony 인 줄 알았는데 Harmonic Wealth가 본래 제목이다. 제목만 놓고보면 잘된 의역인 것 같지만 책을 읽다보면 ‘낚였다’는 생각이 조금 들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절대 조건!’ 이라는 부제는 정말 그럴싸한 미끼다.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
엘도라도

부제만 놓고 보면 책에서 제시하는 5가지 조건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