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소다(DRY soda)에 빠지다
새로 나온 술인가? 병이 참 예쁘네. 어랏, 술이 아니라 진짜 소다(soda)! 매장에서 드라이 소다를 처음 봤을 때 투명한 병에, 투명한 내용물은 흡사 술을 연상시켰다. 과일음료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맑았고, 탄산음료라고 하기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렇다고 생수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유리병. 제품 이름에 ‘나 소다요’라고 걸어놓고 있어도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흔히 보는 콜라, 사이다와 달리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유리병에 투명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