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의 기분좋은 금리

02 January 2007 15 Comments Category: 주저리 주절


한국씨티은행(citibank)에서 기분좋은 금리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예금은 연 5.0~4.7%,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5.2% 입니다.

양도성예금증서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습니다만 정기예금 중에 5.0% 대의 금리를 주는 상품이 있나요? 최소예치금이 1,000 만원씩 되는 예금에서도 5.0%까지 주는 것은 보지 못했는데 씨티은행에서는 100 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으니 문턱이 높지도 않구요.

요즘 무슨 무슨 펀드다 해서 투자상품이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잘 알지도 못하고, 아직 학생 신분이라 고정수입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예금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일단 종자돈부터 마련하자는 생각에 제작년에 연 4.3% 금리의 정기예금통장을 만들고, 이후 자유식 적금통장을 하나 만들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기예금은 어차피 묵히는 돈이라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받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금리만 놓고 보자면 씨티은행으로 옮기는게 나을 것 같지만 만기가 되려면 두어달 남았기 때문에 그게 고민이 됩니다. 지금 만기 두어달 남기고 해약하자니 이자가 팍 줄테고, 기다리자니 씨티은행의 상품이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것이라 두달 후에는 있을지 없을지 모르고. .

해약하면 이자가 어떤 식으로 지급되는지 알아보고 어느 쪽이 이득일지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새해들어 정기예금에 가입하실 분은 씨티은행의 기분좋은 금리 한번 고려해보세요^^

(updated)
열심히 계산을 해본 결과 현재의 정기예금을 해약하고 옮기는 것은 손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도해지를 하면 이자가 팍 깎이더군요. 만회하려면 씨티은행에 3년이상 예치를 해야하는데.. 만기가 되는 3월달까지 이 행사가 계속될까요. 아아.. 아까워라. (2007.1.3)

(updated)
그 후 조금씩 조금씩 금리가 오르더니 이제는 최대 5.7%까지 올랐습니다. 주거래 은행을 고르는데 있어서 참고를 해야겠습니다.(200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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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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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정말 고무적인 이자율이로군요.
    잠시 보관할 돈이라도 옮겨두면 꽤 짭짤하겠습니다. :)

    자유 2 January 2007 at 1:16 pm Permalink
    • 제가 지금 가진게 그냥 보관할 돈이거든요. 비상시에 해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 집 근처에 지점도 두개나 있고해서 정기예금이랑 보통예금을 함께 개설할 예정입니다.

      luv4™ 2 January 2007 at 2:21 pm Permalink
  2.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시 5.5%가 넘는 곳들이 있더군요.
    특히 저축은행들은 어디든지 5.7이 넘습니다.(물론 돈은 보장되구요;)

    JuneYIn 2 January 2007 at 2:05 pm Permalink
    • 금리만을 본다면 저축은행이 훨씬 유리하지만 저축은행은 지점이 별로 없어서요. 뭐.. 시티도 많지는 않군요.^^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지 않는다면야 저축은행이 최선일 듯 합니다. 그런데 일반은행 중에 5.5%까지 주는 곳이 있나요?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대개 0.2~0.5% 혜택이 주어지지만 그래도 5% 되기가 힘들던데.. 어느 은행인지 알려주세요~.

      luv4™ 2 January 2007 at 2:30 pm Permalink
  3. 학생이신데….금리와 펀드에 관심있으시다니..오늘자 신문에서 본 것처럼 요즘 대학생과 제 머리속 대학생과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CMA보다 금리가 좋군요. 물론 CMA는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점이 다르지만요^^*

    마술가게 2 January 2007 at 2:34 pm Permalink
    • 전 이제서야 재테크에 눈을 떴는데 요즘 대학생들은 제가 입학하던 시절과는 정말 다르더군요. 전 신분만 학생이지 이미 제앞가림을 하고도 남아야 할 나이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입출금 계좌 중에서는 CMA가 가장 금리가 높다고 하더군요.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도 있고, 은행과 연계해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니 이담에 월급 받게되면 CMA로 해야겠습니다.

      luv4™ 2 January 2007 at 2:52 pm Permalink
  4. http://impress.pe.kr/2460757

    제가 CMA관련해서 쓴 글입니다. 참조하시라구요. 그리고 평생 왠만한 서민이라면 은행에서 대출 안 받고 살기 어려운데 예금이자율보다는 은행거래에 따른 신용도부분도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금액이 그리 크지 않다면 사실 1%차이 크지 않거든요. 세금 제하고 나면 0.8%정도 높은건데 100만원 예금에 8000원이라면 주거래은행의 거래비율을 높이는게 나아보입니다.

    정호씨ㅡ_-)b 2 January 2007 at 3:07 pm Permalink
    • 단순히 금리만 생각할게 아니었군요. 1년에 십여만을 더 받느냐, 신용도를 쌓아가느냐 하는 문제가 숨어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가까운 한 곳만 이용해왔는데 앞으로 주거래 은행을 어디로 할지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CMA에 대한 글 잘 보았습니다.

      luv4™ 2 January 2007 at 9:23 pm Permalink
  5. 우리은행 같은 경우 3년은 해야 하더군요.
    500만원이 넘어야 된다는 점이 단점이긴 합니다.
    농협도 5%가 넘더군요. 단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죠.

    JuneYIn 2 January 2007 at 8:28 pm Permalink
    • 농협이나 우체국이 다른 은행에 비해 예금 금리가 높더군요. 우리은행이나 농협.. 지금 거래중인 은행은 3년을 해도 5%가 약간 안되는데 ^^; 장기예치하실 분이라면 괜찮겠군요. 전 사정상 1년씩 해야해서 이번 시티은행 상품이 끌렸는데 3월까지 모집을 할지 모르겠네요.

      luv4™ 2 January 2007 at 9:29 pm Permalink
  6. 저는 최소한도 100만원도 없는 초레어 궁상이라..ㅠㅠ

    루돌프 3 January 2007 at 2:12 pm Permalink
    • 저도 궁상이라서 처음엔 만원짜리 자유적금으로 시작했습니다. 매달 만원씩 자동이체되고, 여유가 있는 달은 직접 더 넣기도 했구요. 언제 목돈 만드나 했는데.. 막상 돈이 좀 모이니까 사고 싶은걸 덜컥 사버리게 되더군요. 저의 경우는 수십만원만 되면 지름신이 내리는 바람에 정말 오래 걸려서 100만원을 모았습니다. 그 뒤로 다시 500까지, 또 천이 될때까지 고비가 오더군요. 그 뒤로는 지름신도 포기했나 봅니다.

      luv4™ 3 January 2007 at 6:11 pm Permalink
  7. 전 시티은행의 편법이나 탈법적인 행동이나 노조에 대한 정책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저는 시티은행이 한미은행과 한국을 등쳐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CMA는 많이 생각해보아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N 3 January 2007 at 9:26 pm Permalink
    • 얼마전 국민은행과 시티은행의 대출금리 부당 폭리에 대한 기사는 봤는데 그 외에도 문제가 많은가 보군요. 그러고보니 고금리가 조삼모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업윤리 보다는 금리로 마음이 기우는 소시민적 모습이란..

      luv4™ 3 January 2007 at 9:44 pm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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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日常茶飯事 | January 3rd, 2007, 1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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