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을 하고 싶을 때

09 September 2007 4 Comments Category: 생각의 소리


며칠에 한번씩, 때로는 하루에도 몇번씩 혼잣말을 하곤 합니다. 감상이 되기도 하고, 계획이 되기도 하고, 넋두리가 되기도 하고..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한줄의 짧은 문장이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내가 하고도 너무 감동적이어서 기록하고 싶은 욕심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을 향해 답답함을 터뜨리고 싶기도 하고, 또 때로는 어딘가 나와 공감해줄 사람이 있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물론 누가 봐주지 않아도, 누가 듣지 않아도 내 마음에서 끄집어 내는 것 만으로도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겠지요.

이렇게 혼잣말이 나오면 핸드폰을 꺼내서 문자판을 꾹꾹 눌러 저장하거나, 들고있던 수첩에 적어나, 연습장 모퉁이를 찢어서 끄적끄적 합니다. 그때마다 드는 생각.. 나도 마이크로블로그를 따로 만들어 볼까? 한줄 생각을 블로그에 적자니 뭔가 어색하고, 짧은 생각에 온갖 부가설명과 미사여구를 곁들여 하나의 포스트를 완성하자니 번거롭고.. 미투데이플레이톡을 이용해 볼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비스 초기에 한두번 구경은 해봤는데 의미없는 짧은 글 하나하나에 수많은 댓글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내겐 이해가 안되는 서비스’ 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부쩍 상념이 많아져서 그런지 관심이 갑니다. 미투데이, 플레이톡… 어떤 용도로 사용하게 계시나요?

… 그런 의미에서 토씨(tossi) 베타서비스 초대권 주실 분.. 선착순 한분!

더 많은 관련글
- 열려라! 토씨(tossi)
- 내 안의 나를 찾기 위한 세상 밖 여정

ps. 그나저나 이외수 플레이톡은 진짜 이외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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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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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이외수씨 플톡은 이외수씨 본인이 맞죠. 전에 인간극장에 나온 덕분에 플톡 회원이 엄청 늘었다나 어쨌다나.
    토씨는 얻어 탄 덕분에 초대해드릴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셋 중에선 플톡이 제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으니 플톡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운영 마인드는 마음에 안 들지만요)

    .cat 9 September 2007 at 6:04 pm Permalink
    • 이외수님이 아이맥을 쓰시는 것을 보고 신기했는데 플톡까지 하시는군요. 어떤 계기로 가입을 하셨을까 참 궁금하네요. ^^

      luv4™ 14 September 2007 at 6:30 pm Permalink
  2. 토씨라는 서비스도 있군요.
    요즘 이런 식의 한 줄 메모장 서비스가 많이 생기나봐요.
    저도 미투데이 가입은 했는데 거의 방치 중입니다.
    의욕적으로 시작한 http://en.jayoo.org 역시 첫 날만 좀 끄적여보고는…. :)

    자유 11 September 2007 at 2:16 am Permalink
    • 예전에 티스토리나 미투데이의 초대권이 순식간에 동나던 것에 비해서 토씨는 관심을 많이 못 받는 것 같습니다. 어렵잖게 초대를 받아서 잠시 둘러보았는데 일단 제가 쓰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영어 블로그.. 저도 블로그 시작할 때 한,영 동시에 시작 했는데 하나는 항상 그 자리에.. -.-;

      luv4™ 14 September 2007 at 6:34 pm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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