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야 왜 이러니
애플케어(AppleCare) 구입 후 등록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등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결정을 내리고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케어 등록 절차를 수행했지요. 그런데 애플 서버에 오류가 발생했는지 애플케어 등록번호만 낼름 받아먹고 맥북에어 제품번호는 저장이 되지 않았는지 케어 조회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전화지원을 받으려고 전화를 했는데 8시까지라는 안내말이 흘러나오더군요. 시계를 보니 8시3분. 아깝다, 등록 실패 해결법 검색 따위는 하지 말고 바로 전화했더라면 해결됐을텐데..
아침 9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전화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맥북에어 제품번호와 애플케어 등록번호를 불러주니 깔끔하게 해결되더군요. 친절한 응대에 금새 기분이 좋아져서 케어 기간에 대한 확인은 까맣게 잊었습니다.
방금 케어 조회를 해보았는데 아직 처리 중으로 나오네요.

지난 번에 애플케어를 등록했을 때에는 온라인에서 신청을 마친 후 케어 적용이 바로 되었는데 이번에는 뭔 시간이 이리도 오래 걸리는지. 등록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 좀 기다리면 완료가 되겠지만 요즘은 모든 것들이 워낙 빠르게 처리되다 보니 기다림의 여유나 설렘 보다는 즉각적인 만족을 더 기대하게 되어서 이리도 초조한가 봅니다.
어.. 팬이 돌기 시작합니다. 조금더 돌리면 끼이~ 하는 소리가 날텐데 이 소리가 점점 더 커져서 애플케어 덕을 볼 수 있기를 꿈꾸어 봅니다.

